[날씨] 기력 없는 추위[무드] 비교적 흡족
더 폴. 처음부터도 지인 분이 잘 보고 왔던 것 같아서 관심 있다가, 인터뷰에서 느껴지는 작품에 대한 열정에 호감과 호기심이 높아져서 뭔 여의도 CGV의 음향 좋다는 관 찾아가서 봤다. 아침에는 졸려서 후회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러길 잘했다... 보는 동안에는 힘들기도 했으나 되돌아보니 좋은 의미로 기대를 배반당한 영화였던 것 같다. 감독님께선 영화를 계속 만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.
프레첼이 맛있었고, 이후 먹었던 연어 덮밥은 soso